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성호)이

노인복지법 제4조 및 제27조의2에 따라

2020년부터 시행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2020년 1월 1일부터 노인돌봄사업이 유사·분절적 사업 수행으로 발생하는

인력과 예산낭비를 줄이고,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의 다양한 돌봄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개편돼

지역 내 노인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하게 되었으며,

노인복지 관련 전문가 등 7명의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1. 4(월) 심사를 벌인 결과,

3권역에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군산노인종합복지관)가 수탁자로 최종 결정되었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의 핵심개편사항은 ‘서비스의 통합과 맞춤형 돌봄’이다.

이에 기존 기본서비스와 종합서비스 2개로 나눠

 △중점돌봄군 △일반돌봄군 △사후관리군 등 3가지로 세분화해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도 직접서비스와 간접서비스로 이원화 해

직접서비스는 안전지원과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노인들의 삶을 유지하고

간접서비스는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민간후원 등과

연계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신성호 관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추진으로

대상자의 필요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 이용에 따른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비롯해

참여형 서비스를 통한 대상자의 건강 및 기능상태 약화 예방,

 수행기관의 책임운영에 따른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어르신들 개인별 욕구와 필요에 따른

통합맞춤형 지원으로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식으로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