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이 식료품 키트를 준비하여

청춘맨이 총알배송합니다.

길었던 겨울이 지나가고 많은 것들이 새롭게 시작되는 4월입니다. 

코로나19로  봄 햇살과 예쁜 꽃들을 돌아볼 여유도 없어진 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어르신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어려워진 만큼 어르신들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청춘맨이 식료품 키트를 총알처럼 배송 했습니다.  

지원을 받은 이모(71) 어르신께서는 “조심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스크도 없이 매일같이 폐지를 수집하러 나갔다. 지역상권 침체로 폐지 또한 많이 줄어들어, 앞으로 어떻게 생활 해야 될지 막막했는데 지역사회의 따뜻한 도움 덕에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함을 전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