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 실시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민권)은 오늘 6월 21일(화), 

군산시 내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중심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시니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이 행사는 시니어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2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28여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 했다.

2019년도 교통사고 다발지역 TOP4로 선정된 군산역앞사거리 외 

군산시 대표 관광지인 경암동 철길마을을 중심으로 

‘불법주차, 서행&안전운전’ 캠페인 내용의 거리 행진, 피켓&풍선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시민 교통안전 인지도 조사, 교통안전 홍보물 및 향균물티슈 배분을 통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군산시가 교통약자들에게도 

건강하고 안전한 교통안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통질서 준수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2021년도에 이어 2022년도에도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시니어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2022년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에 선정되어 운영되어지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안전 도모 및 지역 교통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연계활동을 지속하고 있어 

안전보행교육, 안전운전교육, 도전 골든벨, 캠페인, 나눔서포터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