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라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군산쌀로 만드는 전통 다과 요리 교육 프로그램 「우리 한과(韓菓)해!」

사업 평가회

전라북도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지원받아 진행하는 「우리 한과(韓菓)해!」는 6월에 첫 수업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전통 다과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 다과 요리 교육을 진행해왔는데요.

더불어 우리 쌀의 활용법을 공유하여 쌀 소비문화 메시지 전달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전파하고 다양한 세대가 실천할 수 있는 세대통합 및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진행했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어르신들과 만들었던 전통 다과에 대해 되돌아보고, 서로 간에 공유하여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임영숙 선생님께서 전통 다과와 차를 준비해주셔서 마음까지 따뜻한 평가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전통 다과에 대해 이제 한걸음 뗀 것 같은데 벌써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시간이 찾아오니 아쉽다, 다시 한번 전통 다과에 대해 배울 수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 한편, 그동안에 수업을 진행해주셨던 임영숙 선생님은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 다과를 만들었던 시간은 행복하고 소중했다, 오히려 어르신들을 보고 배운 점이 많았다.”라며 교육을 마친 소감을 전하셨습니다.

그동안에 성실히 참여해주신 「우리 한과(韓菓)해!」 어르신들과 전통 다과의 매력을 알려주신 임영숙 선생님, 보자기의 매력을 알려주신 송소희 강사님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파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